(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14살 소년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최연소 대학 교수로 강단에 서게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초등학교 교육 과정을 끝내자마자 대학으로 진학한 수학 천재 야샤 애슬리(Yasha Asley)를 소개했다.
올해 14살인 야샤는 무려 8살 때 영국 대입 준비생들이 치르는 과목별 상급 시험인 A레벨 수학 과목에서 세계 최초로 A학점을 받았다.
9살과 10살 때는 A레벨을 뛰어넘는 높은 점수로 수학, 통계학 시험을 통과해 천재임을 증명했다.
레스터 대학은 야샤의 능력을 높이 봐 대학 강사라는 타이틀 아래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야샤는 “나는 내 인생에서 가장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 더이상 교복을 입지 않아도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하게 된 것도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3 1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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