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과장’ 김원해가 남궁민에게 취중진담을 늘어 놓았다.
22일 방송된 KBS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는 추남호(김원해 분)와 김성룡(남궁민 분)에게 술에 취해 인생 상담을 했다.
이날 추남호는 “야 회사에선 말이지 사람이 사람한테 숨쉬게 해주는 것 이게 최고거든”라고 꼬인혀로 명언을 날렸다.
이에 성룡은 “묘하게 설득력있네”라며 “좋은 상사 맞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남호는 “그치? 으흥흥”라며 다가갔고 성룡은 “아니야 눈은 그렇게 뜨지 마”라고 질색했다.
남호는“오늘밤 나의 곰돌이 인형이 되어줄래?”라고 부탁했고 놀란 성룡은 “더 오면 깐다”라며 사색이돼 도망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2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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