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김과장’ 정혜성이 비밀을 털어놨지만 동료들의 비웃음만 샀다.
22일 방송된 KBS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에서는 홍가은(정혜성 분)이 TQ그룹을 떠나며 작별인사를 고했다.
이날 정혜성은 “저는 잠복 수사관이었습니다. 검찰청 수사관이요”라고 작별인사를 건냈다.
하지만 추남호(김원해 분)는 “푸하하하 막판에 큰 웃음 주네”라고 크게 비웃었다.
하경(남상미 분) 또한 “미안해 웃으면 안돼는데”라고 웃음을 참았다.
동료들은 “진작에 가은씨랑 일찍 친해놓을걸” “역대급 인사네요” “어떻게 표정하나 안 바뀌고”라며 포복절도했다.
하경은 어리둥절해하며 “어쨌든 그동안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2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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