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고아성이 사직서를 쓰던 중 하석진에게 발각됐다.
22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사직서를 쓰던 중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발각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직서를 본 서우진(하석진 분)은 “가지가지 한다”며 “3개월 단기직이 무슨 사직서야. 나가려면 그냥 가방 싸들고 나가”라고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은호원(고아성 분)은 “말이 너무 심하시잖아요”라고 말하며 술냄새를 풍겼다.
술냄새를 맡은 서우진(하석진 분)이 “술까지 마셨어? 누가 술 마시고 사무실에 들어오라고 했지?”라며 “죽을 각오로 해봤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매달려놓고 아침에 여기 오기가 제일 싫잖아”라며 호통을 치자 은호원(고아성 분)은 “저는 아침에 여기 출근하는 게 너무 꿈만 같았다”며 “다 아신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부장님같은 사람은 아실 수가 없다. 저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부장님이 모르는 제 내일을”이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은호원(고아성 분)이 자신의 엄마에게 “취직 못하면 자식도 아니냐”며 설움을 토로하는 장면, 버스 안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한편, MBC ‘자체발광 오피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22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사직서를 쓰던 중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발각돼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직서를 본 서우진(하석진 분)은 “가지가지 한다”며 “3개월 단기직이 무슨 사직서야. 나가려면 그냥 가방 싸들고 나가”라고 냉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은호원(고아성 분)은 “말이 너무 심하시잖아요”라고 말하며 술냄새를 풍겼다.
술냄새를 맡은 서우진(하석진 분)이 “술까지 마셨어? 누가 술 마시고 사무실에 들어오라고 했지?”라며 “죽을 각오로 해봤어? 뭐든 다 할 수 있다고 매달려놓고 아침에 여기 오기가 제일 싫잖아”라며 호통을 치자 은호원(고아성 분)은 “저는 아침에 여기 출근하는 게 너무 꿈만 같았다”며 “다 아신다고 말씀하지 마세요. 부장님같은 사람은 아실 수가 없다. 저도 보여드리고 싶었다.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부장님이 모르는 제 내일을”이라고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은호원(고아성 분)이 자신의 엄마에게 “취직 못하면 자식도 아니냐”며 설움을 토로하는 장면, 버스 안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2 22: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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