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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영재 발굴단’ 이승민-김현준, ‘빌리 엘리어트’가 되기 위한 눈물겨운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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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영재 발굴단’ 춤 영재들은 재능뿐만 아니라 노력까지 남달랐다.
 
22일 방송된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단 한명의 ‘빌리 엘리어트’ 빌리가 되기 위한 일곱 소년들의 여정이 그려졌다.
 
‘영재 발굴단’ 김현준 /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캡처
‘영재 발굴단’ 김현준 /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캡처
 
이 과정에서 영재들은 그 대단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불태우며 연습하는 모습으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스트릿댄스에 강한 김현준군은 탭댄스, 발레 등에 약했지만 노력만으로 모든 면에서 고르게 잘하는 정상급 참가자로 올라섰다.
 
‘영재 발굴단’ 김현준 /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캡처
‘영재 발굴단’ 김현준 /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캡처
 
하지만 그럼에도 발레는 힘들어 하고 있으며 집에서도 계속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또한 발레 영재인 이승민군은 아크로바틱 연습 과정 중 발목 부상을 당해 보는 이들이 안타깝게 했다. 특히 오디션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염좌 진단을 받자 눈물 흘리는 모습은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기에 충분했다. 특히 무수한 연습으로 망가진 소년의 발은 출연진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영재 발굴단’ 방송 화면 /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캡처
‘영재 발굴단’ 방송 화면 / SBS ‘영재 발굴단’ 방송 캡처
 
이처럼 대단한 재능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소년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다. 이에 다음 주에 결정될 단 한명의 ‘빌리 엘리어트’(뮤지컬)의 빌리가 누구일지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은 더욱 커졌다.
 
한편, SBS ‘영재 발굴단’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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