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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살림하는 남자들’ 정원관, 17살 연하 아내 “늘 젊은 아빠들과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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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살림남’ 정원관이 연하의 아내의 비교에 토라졌다.
 
오늘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키즈카페에 놀러간 정원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원관은 아내에게 “가서 좀 쉬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살림하는남자들’ 정원관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캡처
‘살림하는남자들’ 정원관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캡처
 
이에 아내는 “정말? 할 수 있겠어?”라며 의심쩍은 표정을 지었다.
 
정원관은 인터뷰에서 “아이알 단 둘이 있어봤죠 한 30분? 이번에는 자신 있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아내가 쉬러간지 5분이 안돼서 정원관은 “아이구 허리야”라며 끙끙앓기 시작했다.
 
이때 걱정되는 마음에 달려온 아내는 “벌써 지쳤어?”라며 “젊은 아빠 봐 아기띠 메고 온 사람도 있네”라고 말하며 핀잔을 줬다.
 
인터뷰를 통해 정원관은 “늘 ‘젊은 아빠들’이라며 비교를 해요 짜증나요”라며 “계속 듣다보니 아 이제 해야겠구나 싶었어요”라고 토로해 웃음을 줬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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