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아이오아이(I.O.I) 출신’ 김소혜, ‘펭귄을 사랑하고 꽃길만 걸을 배우’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Mnet ‘프로듀스 101’으로 김소혜의 행보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2월 활동을 종료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짧았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던 열 한 명의 멤버 중 김소혜의 활동 소식이 들리며 관심이 집중된다.
 
김소혜는 그중 가장 부족했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가장 많이 끌어올리면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아이오아이 출신 스타들의 활동 소식이 들리는 지금, 김소혜는 어떤 행보를 걷게 될지 자세히 알아보자.
 
   
김소혜는 1999년 7월 19일 출생으로 올해 19살,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그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서 ‘펭귄과 상어를 좋아하는 순수 소녀’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꾸준하게 실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 11명에 선발되어 ‘아이오아이(I.O.I)’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김소혜는 발표하는 곡마다 음악프로그램 1위를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Mnet MAMA, 골든디스크 등의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김소혜는 MBC ‘스타쇼 360’, SBS 라디오 ‘배성제의 텐’, EBS ‘한입 토익’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가수 활동 이외에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라디의 뮤직비디오, ‘눈을 보고 말해요’에서 감성적인 연기를 보이면서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소혜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소혜는 현재 학교를 다니며 연기 수업을 받는 중이다.”라고 밝히며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준비 중임을 밝혔다. 또한 “연기수업을 받으면서도 노래 수업에도 열중할 것”이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김소혜는 MBC ‘세 가지 색 판타지-반지의 여왕’에 깜짝 출연하면서 이목을 끌었으며 하상욱 작가의 웹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당분간은 연기자의 행보를 걷을 것으로 보인다.
 
‘펭귄과 상어를 사랑하는 소녀’ 김소혜가 꽃길만 걸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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