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여성의 등 뒤에서 몰래 행위를 해 ‘테러’를 저지른 더러운 남성이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보도했다.
반다르 타식 셀라탄(Bandar Tasik Selatan) 지역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즈라(Azura)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가 봉변을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1층에 사는 남성 모드 시아룰 아지지(Mohd Syahrul Azizi)는 아즈라가 엘리베이터에 타는 것을 목격하고 뒤따라 갔다.
아즈라는 엘리베이터 앞쪽에 섰고, 남성은 그녀의 뒤에 서서 몰래 행위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이 아파트 단지 내 CCTV를 확인한 결과 남성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지켜보며 여성이 타기를 기다리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2 11: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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