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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박근혜 검찰 소환, 삼성동 사저에서 검찰 소환까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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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고 말 뒤 출두했다.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전 9시 15분께 삼성동 사저를 나섰다. 출발한 지 10여 분만에 검찰청에 도착했다. 이에 JTBC뉴스는 “신호를 어느정도 조작하지 않았을까”라고 예측했다.
 
출발한 지 10여 분만에 오전 9시 20분 박근헤는 검찰 소환을 앞두고 검찰 포토라인 앞에섰다. 이날 박근혜는 “죄송하다 면목없다”라는 말과 함께 출두했다.
 

박근혜 검찰 소환 / JTBC 방송캡처
박근혜 검찰 소환 / JTBC 방송캡처
 
박 전 대통령은 검찰 간부들이 주로 타는 금색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 우선 13층에 내려 수사 지휘부인 이영렬 지검장(고검장급)이나 노승권 1차장(검사장급) 방에 들러 간단한 면담을 할 전망이다.
 
이후 곧바로 조사실로 옮겨 본격적으로 조사를 받는다. 조사 장소로는 10층 특수1부 조사실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박 전 대통령 조사는 특수수사 경험이 풍부한 이원석(48·사법연수원 27기) 특수1부장, 한웅재(47·연수원 28기) 형사8부장이 직접 맡는다. 조사실엔 부장검사 외에 조사를 도울 수사지원검사 1∼2명이 더 배석할 수 있다.
 
마지막 절차로 박 전 대통령이 피의자 신문조서를 꼼꼼하게 읽으면서 자신의 진술과 조서에 적힌 내용이 일치하는지, 용어나 취지가 제대로 기재됐는지 등에 관해 최종적으로 확인한 후 서명날인을 한다.
 
한편 청사 밖으로 나와선 또 한 번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 세례를 뒤로하고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가며 긴 하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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