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 손석희가 ‘저널리즘’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JTBC와 자신의 입장을 앵커 브리핑으로 전했다.
그는 언론이라는 것은 태생적으로 갈등을 겪는 존재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광고를 주는 이들을 비판해야하고 존립을 위협하는 권력도 비판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 어려운 것을 지키고자 지금까지 자신과 JTBC기자들이 열심히 일 해왔다고 했다
‘저널리즘’이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지만 그 상식을 지키기란 어려우며 자신들은 그 어려움을 기꺼이 감내해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손석희는 만약 자신이 특정단체와 개인의 편에 선다면 존재가치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앵커 브리핑을 마쳤다.
이는 최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사퇴하면서 나온 구설수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돼 이목이 모인다. 그가 정계 진출 및 대선출마에 나서게 되며 손석희 앵커가 그의 정치적 활동을 돕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등이 한동안 무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러한 손석희 앵커의 앵커 브리핑은 정계와 국민 모두에게 강한 메시지로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JTBC와 자신의 입장을 앵커 브리핑으로 전했다.
그는 언론이라는 것은 태생적으로 갈등을 겪는 존재라고 말했다.
자신에게 광고를 주는 이들을 비판해야하고 존립을 위협하는 권력도 비판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 어려운 것을 지키고자 지금까지 자신과 JTBC기자들이 열심히 일 해왔다고 했다
‘저널리즘’이라는 단어에 담긴 의미는 지극히 상식적인 것이지만 그 상식을 지키기란 어려우며 자신들은 그 어려움을 기꺼이 감내해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손석희는 만약 자신이 특정단체와 개인의 편에 선다면 존재가치가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앵커 브리핑을 마쳤다.
이는 최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이 사퇴하면서 나온 구설수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돼 이목이 모인다. 그가 정계 진출 및 대선출마에 나서게 되며 손석희 앵커가 그의 정치적 활동을 돕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 등이 한동안 무성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러한 손석희 앵커의 앵커 브리핑은 정계와 국민 모두에게 강한 메시지로 다가갈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20 2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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