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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꿀성대를 가진 목소리 좋은 배우…‘이선균-한석규-이병헌-하정우-김수현-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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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선균-한석규-이병헌-하정우-김수현-여진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선균-한석규-이병헌-하정우-김수현-여진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꿀성대를 가진 목소리 좋은 배우 ‘이선균-한석규-이병헌-하정우-김수현-여진구’
 
일명 ‘꿀성대’를 가진 이들은 비주얼은 기본이고, 듣기만 해도 기분 좋은 울림을 지닌 목소리로 여심을 홀린다. 바라보면 좋고, 목소리를 들으면 행복한 배우들 ‘이선균-한석규-이병헌-하정우-김수현-여진구’ 
 
이선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선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봉골레 하나’ 이선균
 
목소리 좋은 남자 배우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선균.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목소리로 특별 출연할 정도로, 그의 목소리는 특별하다. 굵직하면서도 멋지게 울려, 목소리만으로 설레게 한다.
 
연극, 뮤지컬 무대에서 발성을 다진 이선균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2007)과 ‘파스타’(2010)에서 각종 유행어를 만들며 ‘목소리 좋은 남자 배우’의 대표 주자다. 이선균은 ‘커프 프린스’에서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장면으로 여심을 사로잡았고, ‘파스타’에서는 후배에게 호통치면서 발성 좋은 목소리를 뽐냈다. 특히 “봉골레 하나”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모았다. 
 
한석규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한석규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프리즌’ 한석규
 
한석규의 목소리는 깊은 울림이 있다.
 
그는 19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동상 ‘덧마루-길 잃은 친구에게’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1990년 KBS 성우 공채 22기를 통해 성우로 시작, 이듬해 탤런트 공채 20기로 입사해 연기자로 전업, ‘아들과 딸’ 등의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KBS 공채 성우로 시작했다.
 
한석규는 목소리 톤을 높이지 않아도 몇 마디 대사와 눈빛만으로 주변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평소에는 감정의 변화가 거의 드러나지 않지만, 평정심을 잃고 악인의 본모습을 드러낼 때는 섬뜩함마저 느껴진다. 
 
이병헌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병헌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광고주가 사랑하는 목소리’ 이병헌,
 
‘꿀성대’하면 이병헌을 빼놓을 수 없다.
 
이병헌은 부드러운 저음에 정확한 발성으로 대사 전달력이 탁월하다. 노래도 잘 부른다. 다수 드라마 OST에 참여했고, 2009년에는 권상우, 박신양, 박용하 등과 함께 직접 부른 노래로 음반을 발매하기도 했다.
 
워낙 전달력이 좋다 보니 이병헌은 방송과 광고에서 내레이션을 자주 맡는다. 교양 프로그램 ‘최후의 제국’(2012), ‘최후의 권력’(2013) 등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권력에 대한 다소 무거운 내용을 이병헌이 정확하게 전달해 방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광고주들이 선호하는 목소리로도 첫 손꼽힌다. 자동차 등 굵직굵직한 광고에서 이병헌의 목소리로 전하는 한 줄 카피는 백 마디 말보다 호소력 있게 자가 온다. 
 
하정우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하정우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여자 팬 심쿵 하게 하는 목소리’ 하정우
 
목소리 톤이 너무 좋은 하정우.
 
그는 2003년 영화 ‘마들렌’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분위기 있는 감성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긴다. ‘터널’에서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 배두나는 “터널 안과 밖에 따로 있어서 같이 촬영장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난 하정우 선배의 목소리가 연기하는데 필요했다”라고 말하며 “정말 간절했다. 한 번은 그런 기억도 있다. 하정우 선배가 아파서 전화를 안 받았던 적이 있는데, 목소리를 들으면 안정이 되니까 제발 연결 좀 해달라고 했었다”라며 하정우의 목소리를 극찬했다. 
 
김수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수현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외모에 목소리까지’ 김수현
 
정확한 발성과 발음은 물론 남다른 표현력으로 한류 열풍을 불고 온 김수현은 20대 배우중 단연 ‘꿀성대’로 꼽힌다. 이병헌과 마찬가지로 노래 잘하는 배우로도 입지를 굳혔다.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2011)에서 가수를 꿈꾸는 송삼동 역을 맡아 노래 실력을 보여줬고, ‘별에서 온 그대’(2013) OST ‘너의 집 앞’을 부르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들려주는 목소리는 굵고 안정감 있다. 배우들의 목소리는 화를 내는 장면, 소리를 지르는 장면 등에서 호불호가 갈린다.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2012)에서 어떤 장면에서도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외모, 연기력과 더불어 탁월한 20대 배우로 떠올랐다. 
 
여진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여진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여심 자극하는 동굴 목소리’ 여진구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꿀성대’ 1인자 자리를 위협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여진구다. 아역 배우 출신인 여진구는 어느새 폭풍 성장해 여심을 홀리는 어엿한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동굴 목소리’로 울림이 깊은 목소리를 가진 여진구는 고른 연령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목소리에 더한 훈훈한 비주얼은 많은 누나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누나팬들이 오빠라 부르고 싶다며 ‘진구 오빠’로 개명해달라고 요청했을 정도. 이 목소리에 로맨틱 드라마 한 편 하면 여성팬들, 난리 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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