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공조7’ 은지원이 거친 형들과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오늘 1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공조7’ 제작발표회에는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하이라이트(Highlight) 이기광 그리고 전성호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은지원은 “첫 촬영을 마쳤는데 조울증 걸릴 것 같더라”라며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놨다.
그는 “녹화 중 형님들을 보면 엄청나게 싸우는데 ‘이게 정말 싸우는 거야 뭐야’하고 고민하다가도 서로 금방 웃고 있다”라며 “그래서 이 프로그램하다 보면 조울증 걸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형들 눈치 보느라 힘들다”라고 덧붙여 큰 웃음을 줬다.
한편,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7인의 출연진이 매주 달라지는 아이템에 따라 야외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대결을 펼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7 12: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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