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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전 여자친구 측, 강력 법적 대응 나서…‘2차 피해를 중단하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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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아이언의 전 여자친구 측이 강력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17일 아이언의 전 여자친구 법률대리인 측은 톱스타뉴스에 “피해 여성의 신상이 공개 돼 SNS 계정, 사진등이 유포 되었으며 마조히스트, 정신병자라는 낙인까지 찍혀 마녀사냥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을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을 인용했다. 또한 “피해자는 유명인을 고소 하였다가 조사 과정에서 혹시 본인 신상이 털리고 꽃뱀으로 몰려 오해 받지는 않을까 매우 두려워했던 평범한 한 여성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아이언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아이언 /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아이언은 지난 14일 여자친구를 폭행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에 따르면 아이언은 여자친구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언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ㅇ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현재 집행유예 기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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