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나른한 목소리를 가진 걸그룹 멤버…‘에이핑크(Apink) 박초롱-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다이아(DIA) 제니’

(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걸그룹에 음색 담당이 있다면, 음색 담당과는 다른 나른한 목소리를 가진 멤버들이 있는데, 오늘은 그 중 여성스럽고 가냘픈 목소리와 나른한 말투로 자칫하면 졸릴 수 있지만 집중해서 들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걸그룹 멤버들을 모아봤다.
 
‘에이핑크(Apink) 박초롱-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다이아(DIA) 제니’가 그 주인공이다.
   
‘아기같은 목소리와 하얀 피부로 팬들을 사로잡은 에이핑크(Apink) 박초롱’
 
박초롱은 데뷔 전 방송했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이핑크 뉴스’ 때 부터 아기같은 목소리로 주목을 받아왔다. 더불어 지금보다 더욱 어눌한 발음으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박초롱의 ‘법학박사’를 ‘벅학박사’로 발음하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팬들이 좋아하는 장면이며, 박초롱의 가냘픈 목소리는 에이핑크(Apink) 노래 내의 킬링파트를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박초롱은 지난 15일 tvN ‘원나잇푸드트립-먹방레이스’를 통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나른하면서도 단호한 말투로 사랑받고 있는 레드벨벳(Red Velvet) 아이린’
 
아이린은 나른하면서도 힘있는 말투로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표현하며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아닌 건 아니다’라고 표현하는 듯한 단호함 또한 아이린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아이린은 차가워보이는 외모와 단호한 말투로 ‘냉미녀’의 이미지는 물론 웃을 때와 평소의 꿀 떨어지는 눈빛은 ‘따뜻함’ 그 자체를 보여주고 있어 반전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해있는 레드벨벳(Red Velvet)은 최근 ‘루키(ROOKIE)’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 없이 나른한 모습으로 보는 사람까지 편안하게 해주는 코코제니, 다이아(DIA) 제니’
 
제니는 지난 2015년 다이아(DIA)로 데뷔함과 동시에 졸린 눈빛과 조용한 목소리, 나른한 말투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코코제니’라는 별명까지 획득해 나른함의 대명사로 손꼽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제니는 무표정으로 있을 때는 차가워보이는 반면, 입을 열어 말을 함과 동시에 한없이 귀여운 모습을 보여 많은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평소 졸려보이는 모습과 졸린듯한 말투는 제니의 매력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한편, 제니가 속해있는 다이아(DIA)는 오는 4월 컴백을 목표로 연습에 전념중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박소윤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