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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스타 ‘류화영-아이언-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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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류화영-아이언-김민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폴라리스ENT
류화영-아이언-김민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폴라리스ENT
 
최근 끊이지 않는 구설수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바로 류화영과 아이언 그리고 배우 김민희가 그 주인공.
 
시시비비를 따져 누구의 잘못이다 객관적인 답을 내리긴 어려운 사건이지만 이름만 검색어에 올라도 대중의 이목을 쏠리게하는 이들의 파란만장한 사건들에 대해 알아보자.
 
류화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류화영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류화영-티아라’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과거 있었던 일명 ‘티아라 왕따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시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며 인성에 문제가 있었음을 언급했다.
 
이를 본 화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 긴급 회의 들어가고.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 나오시지어설퍼서 어떡하실라고”라는 글을 올리며 김우리의 발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함께 당시 티아라 헤어 스태프로 일한 것으로 알려진 스태프가 “당시 화영이 스태프에게 ‘샴푸’라고 비하한 것은 맞다”고 증언한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인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앞서 류화영과 그의 쌍둥이 자매 류효영이 지난달 8일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눈물을 흘리며 힘들었던 티아라 활동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자 당시에도 티아라의 5년 전 스태프라고 밝힌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남겼다.
 
A 씨는 “화영은 5년 전 그 일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 그건 있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며 류화영이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지적했다. 그는 쌍둥이 류효영이 티아라 막내 아름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맞기 싫으면 제대로 해라 활동 못 하게 얼굴을 그어주겠다” 등 협박성 말들이 담겼다.
 
5년 만에 재조명된 티아라 사건은 김우리의 발언으로 다시 불붙었다.
 
아이언 / 폴라리스ENT
아이언 / 폴라리스ENT
 
‘아이언 여자친구 폭행’
 
‘성관계’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래퍼 아이언이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 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최기식)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A씨를 수차례 때려 골절상 등을 입힌 혐의(상해 등)로 가수 아이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아이언은 지난해 9월 말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가 성관계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아이언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A가 현재 연인이 아닌 ‘전 여자친구’라고 해명하며 마조히스트(상대에게 가학당함으로써 쾌감을 느끼는 사람)라고 밝혔다. 본인의 요구로 인한 폭행이었다는 주장이다.
 
이때 갑자기 A 남자친구 B가 등장했다. B씨는 자신을 A의 현 남자친구라고 밝히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친구가 아이언에게 폭행을 당한 것이 맞으며, 성적 취향을 운운한 아이언의 인터뷰와 누리꾼들의 악플로 인해 2차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과거 아이언은 앞서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XX 인생”이라는 일명 ‘패드립’으로 불리우는 단어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해 대중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으며, 3일 뒤 “기집애들 댓글 좀 달지 말아라”라는 글을 게재해 더 큰 논란을 빚은 바 있으며 대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김민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민희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민희-홍상수’
 
젊은 톱 여배우는 22세의 나이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늙은 감독과 사랑에 빠졌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가정이 있는 남자였다는 것.
 
두 사람의 불륜설은 지난해 6월 보도됐다. 불륜설 보도 이후 공개된 홍 감독 부인의 문자 메시지는 더 큰 충격을 줬다. 메시지에는 부인과 김민희 어머니가 서로의 남편과 딸을  비난하는 대화가 담겼다.
 
두 사람은 불륜설 보도 이후 이렇다 할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태였지만 1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관계를 인정했다.
 
당시 시사회에서 김민희는 침착한 태도로 “저희는 만남을 귀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홍상수 감독) 사랑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다가올 모든 상황을 겸허히 받아들일 겁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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