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홍서영이 섹시 가수를 역할을 위해 조이 레전드 영상을 참고했다고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첫사랑을 소재로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날 홍서영은 섹시 가수 채유나 역을 맡았다. 뮤지컬 배우의 첫 TV 연기 도전이다. 홍서영은 “채유나는 저랑 닮은 부분이 있으면서도 안 닮은 부분이 많은 캐릭터인데 안 닮은 부분이 섹시함”이라며 “큰 장벽이다”고 말했다.
이어 “살면서 섹시함을 찾아가는 것이 큰 숙제였는데”라고 말하며 “저한테 친오빠가 있다 공교롭게도 조이의 팬이다. 오빠가 ‘조이 레전드’라고 치면 제가 참고할 만한 영상이 나올 거라고 보고 배우라고 하더라”고 조이에 악수를 청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서원은 “제작발표회 끝나고 조이 레전드를 검색해야 겠다”고 말하자 웃음 바다가 되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4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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