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 하나씩 쥐어주고 싶은 배우들…‘박보영-박혜수-김향기’

(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내일(14일)은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탕처럼 달콤한 매력을 풍기며 사탕꾸러미를 선물하고 싶게 만드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박보영, 박혜수, 김향기와 함께 하루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 데이를 기다려보자.
 
 
‘힘쎈여자 봉순이도 충분히 사랑스러워요, 박보영’
 
요즘 가장 핫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인공 박보영은 데뷔 이래 쭉 러블리의 대명사로 통하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받는 스타다.
 
아담한 체구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 산뜻한 눈웃음으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내는 박보영은 학창시절 성별과 학년 구분없이 사탕을 한 아름 씩 받았을 것 같은 이미지다.
 
현재 그녀가 열연중이 캐릭터, 도봉순 역시 배우를 닮아 당차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극 중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촬영중인 드라마가 아직 많은 회차가 남은 만큼 밝혀질 도봉순의 비밀과 과거를 기대하며 그녀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주고 싶다.
 
   
‘달콤한 사랑에는 오직 직진만 있는 로운이, 박혜수’
 
사탕 하나 물고 있는 듯한 볼과 병아리처럼 귀여운 입술이 매력적인 박혜수는 화이트데이만의 설레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배우다.
 
tvN ‘내성적인 보스’의 채로운 역을 맡은 박혜수는 점점 향상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SBS 드라마 ‘사임당’에서 신사임당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 아련한 분위기를 잘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최근 방영이 확정된 JTBC ‘청춘시대 시즌2’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방송사 구분없이 종횡무진 활약이 예정되어 있다.
 
   
‘변함없이 상큼한 매력에 눈길이 가, 김향기’
 
동글동글한 단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감성연기의 귀재 김향기는 깨끗한 미소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을 가졌다.
 
3·1절을 맞아 개봉한 영화 ‘눈길’에서 위안부 피해자 소녀 종분 역을 맡아 감동적인 연기를 펼친 김향기는 아역시절부터 탄탄히 다져온 연기 내공으로 신뢰가 가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김향기는 7월 개봉 예정인 화제작 ‘신과 함께 1’의 촬영을 마치고 현재 ‘신과 함께 2’를 촬영하며 학업을 병행 중이다.
 
강아지상으로 불리는 사랑스러운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방영 중인 작품들의 흥행을 응원하고자 한다.
 
 

유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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