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하이라이트(Highlight) 윤두준이 큰 고민에 빠졌다.
오늘 13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편의점을 털어라’ 제작발표회에는 이수근, 윤두준, 강타, 박나래, 딘딘, 유재환, 혜린, 이윤호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두준이 이수근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진땀을 뺐다.
이수근은 “‘집밥 백선생’과 우리 ‘편의점을 털어라’의 스케쥴이 동시에 잡히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윤두준은 머뭇거렸고 이수근은 이를 놓치지 않고 “그쪽(집밥 백선생)은 게스트이고 우리(편의점을 털어라)는 MC라는 것 명심해라”라고 짓궂게 물었다.
이내 윤두준은 “사실 ‘집밥 백선생’은 ‘정글의 법칙’ 같은 느낌이다. 김병만 형이 없으면 ‘정글의 법칙’이 힘들듯이 ‘집밥백선생’도 백종원 선생님 위주로 돌아가는 프로그램이기에 저는 딱히 없어도”라고 이야기하던 중 고개를 숙이며 “차라리 저를 죽여달라”라고 진땀을 빼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에 큰 웃음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3 1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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