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내일 그대와’에서 김예원이 백현진에게서 도망쳤다.
11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 이건숙(김예원 분)이 남편 김용진(백현진 분)을 피해 택시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침대에 누워 책을 보던 이건숙은 “내가 책을 보다 잠이 안 오긴 처음이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바로 남편 김용진이 베트남에 가자고 했던 것. 이건숙은 “나 아무리 생각해도 베트남 못 가겠어. 나랑 이혼하고 혼자 가”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김용진은 “베트남 가면 우리 평생 먹고 놀 수 있는 돈이 생긴다”며 이건숙을 달랬다.
이에 이건숙은 김용진에게 의심을 품고 김용진의 차를 뒤졌다. 그리고 김용진의 차에서 해피니스 재단의 펜을 발견했다. 김용진은 그런 이건숙을 발견하고 화를 냈다. 이건숙은 그런 김용진을 피해 택시를 타고 달아났다. 이건숙은 송마린(신민아 분)과 오소리(이봉련 분)에게 “갑자기 그 순간 등골이 오싹해서 도망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숙과 김용진의 싸움이 신민아 이제훈에게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내일 그대와’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1 2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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