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이 신만아에게 독설했다. 걱정에서 나온 독설이라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1일 방송된 tvN ‘내일 그대와’ 유소준(이제훈 분)과 송마린(신민아 분)이 이별하고 따로 살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준(이제훈 분)은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이별을 선언한다. 그는 미래에서 강기둥(강기둥 분)에게 송마린과의 상황을 듣고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린다. 청천벽력 같은 이별 선언에 송마린은 울며 화를 내고는 집을 나왔다.
이에 마린은 소준과 화해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택배 받을 것이 있다고 괜히 신혼집에 찾아가거나 연락을 간절하게 기다리기도 했지만, 소준은 외면했다.
하지만 소준도 마음이 아팠다. 자신에게 멀어지려고 애써도 다가오는 마린의 모습에 가슴이 쓰렸던 것. 그는 “너 혼자서는 못살아? 당당하고 씩씩하게..혼자서는 안 돼? 나 만나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느냐”며 상처 주는 말도 해보지만 마린은 멀어지지 않았다.
이후 신민아는 택배를 핑계로 이제훈을 만나러 왔다. 이를 본 신민아는 화를 냈고 이제훈은 “혼자 화내고 혼자 기다리고 혼자 서운해하고 넌 어떻게 사람 생각할 틈을 안 주니”라고 대꾸했다.
한편,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 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내일 그대와’는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1 20: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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