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지수의 삼각로맨스가 본격 불이 붙었다.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 5회에서는 범인에게 얼굴이 노출된 도봉순(박보영 분)을 보호하기 위해 출근길을 에스코트하는 인국두(지수 분)의 배려 가득한 모습이 그려지며 여심을 저격했다.
이날 도봉순이 여성 연쇄 납치사건의 범인에게 습격당한 친구 경심(박보미 분)을 구하며 범인과 세 번이나 마주하게 되자 봉순을 향한 인국두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다. 결국 국두는 봉순에게 당분간 안민혁(박형식 분)의 집에 머무를 것을 제안했고 민혁을 찾아가 “봉순이 좀 그 집에 숨겨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인국두는 이내 “말 그대로 숨겨주는 겁니다. 절대 손끝하나 건들지 마세요.”라고 덧붙여 민혁의 의심을 샀다. 민혁은 국두에게 “지금 친구 걱정하는 거지?”라며 봉순을 걱정하는 국두의 마음이 우정에서 비롯된 것이 맞는지를 물었고 인국두는 “대답할 의무 없습니다”라며 자신의 마음에 대해 노코멘트 했다. 혼자 남겨진 안민혁은 “도봉순 짝사랑 아닌 거 같은데”라고 중얼거려 국두의 진심이 과연 무엇인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11 14: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