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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김강현, 장난끼 가득 코믹 셀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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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김강현이 장난끼 가득 코믹한 셀카를 공개했다.
 
김강현 소속사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김강현은 ‘김과장’ 대기실에서 극 중 이재준 주임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양복을 입고 두 눈을 크게 뜬 능청스러운 표정이다.
 
극 중 투덜 투덜 얄미워도 진심으로 미워할 수 없는 이주임으로 열연중인 김강현의 코믹한 면모가 그대로 드러난다.
 
 
김강현 /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
김강현 / 솔트(S.A.L.T.) 엔터테인먼트
 
독특한 목소리로 사사건건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이재준(김강현 분)은 김과장(남궁민 분)부터 추부장(김원해 분)까지 모조리 뒷담화의 대상으로 삼는 유일무이한 경리부 투덜투덜의 아이콘이다.
 
상사에게 은근슬쩍 반말을 일삼고 잘난 척하다가 스리슬쩍 꼬리를 내리는 얄미운 모습이지만 이상하게 밉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사사건건 김과장에게 맞서는 이재준을 ‘짹짹이’라 부르며 못마땅해 하던 ‘언더커버 수사관’ 홍가은(정혜성 분)이 몰래 숟가락 가격을 했을 정도로 얄미운 행동을 서슴지 않았던 재준은 추남호 부장의 설득 이후 김과장과 경리부에 완벽히 동화됐다.
 
한편, 마동석-이동휘 주연의 영화 ‘부라더’에도 출연해 브라운관에 이은 스크린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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