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피고인’ 엄현경이 엄기준의 ‘차명그룹’에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했다.
6일 방송된 SBS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 최창환) 나연희(엄현경 분)가 차명그룹을 본격적으로 무너뜨리기 위해 수사중인 이를 찾아갔다.
이날 연희가 건네는 ‘차명그룹’의 파일USB를 받은 남자는 “왜 제게 이걸 주시는거죠”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연희는 “차명을 쫓고 있다고 들었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남자는 “차명 며느리분에게 이걸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 나진욱 회장님 때문이죠?”라고 물었고 연희는 “수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대답을 대신했다.
남자는 “그런데 정말 괜찮으시겠어요? 남편분이 다칠수도 있습니다”라고 경고했고 연희는 “누군가 다쳐야 한다면 받아 들여야겠죠”라고 서슬퍼런 대답을 내놨다.
이후 연희는 아버지 나진욱의 묘지를 찾아가 “아버지 많이 추우시죠 조금만 기다리세요”라고 읊조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6 22: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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