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테마]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당신은 너무합니다’의 남자 배우들…‘류수영-이준-강태오-정겨운’

(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지난 4일 각각 KBS2와 MBC를 통해 첫 출발을 하는 주말 드라마들이 있다.

KBS2 ‘아버지가 이상해’,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두 드라마들을 이끄는 남자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차정환 역을 맡은 류수영.

극 중 방송사 예능국 피디로 등장한다. 엘리트 코스만 밟아 온 그에게 방송국은 시련 그 자체이다. 매주 최저 시청률을 갱신하는 자타공인 ‘마이너스의 손’으로 첫 사랑 이유리(변해영 역)와의 티격태격 케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류수영은 2000년 MBC 드라마 ‘깁스가족’을 시작으로 ‘장길산’, ‘투윅스’, ‘동네변호사 조들호’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꾸준히 연기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연기자로 등장 하는 이준은 정상급 연예인이자 일평생 만난 적도 없는 아버지를 찾아 다니는 인물로 나온다.

이준은 2009년 아이돌 그룹 엠블랙(MBLAQ)으로 데뷔하여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배우는 배우다’, ‘풍문으로 들었소’, ‘갑동이’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는 중이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강태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소박한 동네 카페 주인으로 등장하는 강태오는 6세 때 사고로 시력을 잃고 보육시설에서 자라 온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 한 인물을 그려낸다.

강태오는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북’으로 데뷔 하였으며 이후 ‘미스코리아’, ‘여왕의 꽃’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연을 맡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