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가수 태연이 후배 에이오에이(AOA) 설현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태연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설현이 자신의 뮤직 플레이 리스트를 캡처해 보내줬다. 전부 태연의 노래더라”라며 “태연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태연에게 직접 축하 메시지를 못 보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태연은 “아 그러느냐”라며 “왜 자꾸 한 다리 걸쳐서 이런 메시지를 보내는지 모르겠다. 설현아, 조금 더 들이대도 괜찮아”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줬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3/06 13: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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