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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2017’ 박혁권-김지민, 첩보영화 방불케 하는 부녀의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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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박혁권-김지민의 긴장감 넘치는 선물 교환 스틸이 공개 돼 화제다.
 
‘초인가족 2017’에서 박혁권과 김지민은 각각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비주류 만년과장 나천일과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중2 나익희로 분해 환상적인 부녀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스틸에서는 남다른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부녀의 긴박한 선물 교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초인가족 2017’ 박혁권-김지민 / SBS ‘초인가족 2017’
‘초인가족 2017’ 박혁권-김지민 / SBS ‘초인가족 2017’
 
먼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 천일과 아빠와 똑같은 모습으로 방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익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누군가의 눈치라도 살피는 듯 불안한 표정을 하고 있는 천일과 의아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는 익희의 모습이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익희의 앞에는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선물과 분홍색 편지봉투가 놓여있어 두 사람이 한밤중에 때아닌 007 작전을 펼치는 사연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된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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