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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피고인’ 지성, 다시 방으로 돌아와…“3866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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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피고인’에서 지성이 준비한 탈옥이 발각 될 뻔했다.
 
28일 방송된 SBS ‘피고인’에서 지성이 다시 감방으로 돌아왔다. 
 
지난 27일 방송된 11회세어 박정우는 이제 더 이상 밖으로 나갈 방법이 없자, 탈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같은 방 사람들은 그의 탈옥을 돕기 시작했고, 그는 극 말미 탈옥 시물레이션을 완수하는 듯 했다. 하지만 어디선가 “내가 모를 줄 알았나?”란 교도소장의 목소리가 들려와 긴장감을 높였다.
 

‘피고인’ / SBS ‘피고인’ 방송캡처
‘피고인’ / SBS ‘피고인’ 방송캡처
 
이에 지성은 몸을 숙이고 소리가 나는쪽으로 다가갔다. 이에 교도소장은 “내가 모를 줄 알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 목소리가 향한 건 정우가 아닌 교도관이었다. 소장은 교도소 내에 쥐구멍이 존재하는 게 분명하다며 전체 검방을 지시했다.
 
이에 지성은 교도관에 도착하기 전에 방에 도착해야했다. 교도소장의 방을 지나 걸리지 않고 간신히 도착했다.
 
한편,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벌이는 투쟁 일지이자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복수 스토리 SBS ‘피고인’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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