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몇 년째 끊이지 않는 논란이 있다. 바로 사생‘팬’이라고 칭하는 것.
한 편에서는 “그들도 방법이 잘못됐지만 팬”이라며 주장하고, 다른 한 편은 “사생은 팬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팬이 맞건 아니건 그들의 방식은 분명 잘못됐고,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한 스타들이 있다.
바로 ‘루한’과 ‘빅뱅(BIGBANG) 탑’이 오늘의 주인공.
‘엑소(EXO)를 탈퇴하고 중국으로 떠난 루한’
루한은 엑소(EXO)로 데뷔, 2015년 탈퇴한 후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루한은 데뷔 이래로 꾸준히 사생팬들에게 경고를 해왔으며 변하지 않는 그들의 행동에 이번 신곡 가사로 사생팬들을 저격했다. 신곡 ‘롤플레이’는 루한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밤낮없이 나를 쫓아, 너는 미쳤어”, “우리 집 지하주차장에 오지마”, “어딜가든 몰래 지켜보는 시선에 헬멧을 써야 해”라는 가사를 통해 사생팬들에게 또 한 번 경고했다.
한편, 루한은 개인 공작소를 소유하고 있으며 꾸준히 중국 내 인기 순위의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집에는 찾아오지 말아달라며 호소한 빅뱅(BIGBANG) 탑’
탑은 빅뱅(BIGBANG)의 멤버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음원깡패’로 자리잡았다.
탑은 지난해 9월, 중국에서 한국까지 찾아온 사생팬들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중국 팬 여러분, 제발 집에는 찾아오지 말아주세요”라며 “앞으로는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어 “밤새도록 새벽 초인종에 깜짝깜짝”이라며 경찰에 신고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탑은 지난 9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산리 육군훈련소 입소대대에 입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8 1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