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반려견의 위태로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얼어붙은 호수를 기어간 여성이 있다.
지난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런던 칭포드 지역에서 78세 여성 워딜이 목격한 감동적인 장면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워딜은 “프레디 안돼!”라고 외치며, 호수 가운데 얼음이 녹아 생긴 웅덩이로 다가가고 있는 여성을 목격했다고 한다.
여성은 물에 빠진 본인의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나아간 것.
워딜은 “어느 순간 여성이 보이지 않아 얼음에 빠졌나 생각했지만 다행히 여성과 반려견은 얼음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8 1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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