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서로 다른 국적을 가졌지만 위험에 처한 강아지를 구조한 세 남성이 화제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홀로 공포에 떨고 있던 강아지를 구조한 남성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말레이시아인 아나스 사이풀 아자르(Anas Saiful Azhar, 36)는 쿠알라룸푸르 켈라나 자야로 향하는 LDP 고속도로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났다.
모두 자기 갈길을 가기에 바쁜 아침 시간, 강아지를 구조하기위해 달리는 차들 사이로 뛰어든 중국인 남성을 목격한 것.
아나스는 곧바로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중국인 남성의 뒤를 따랐다. 하지만 아무도 차를 멈추지 않아 난항을 겪던 중 또다른 인도인 남성이 이들을 돕기위해 합류했다.
세 사람은 겨우 고속도로 한 가운데를 뚫고 들어와 중앙 난간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에게 접촉했다. 아나스는 강아지를 안전하게 옮기려 했지만 이미 오랜시간 두려움에 떨고있던 녀석은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결국 한참후에야 겨우 진정된 강아지와 함께 고속도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3명의 영웅이 탄생했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의인들”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홀로 공포에 떨고 있던 강아지를 구조한 남성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말레이시아인 아나스 사이풀 아자르(Anas Saiful Azhar, 36)는 쿠알라룸푸르 켈라나 자야로 향하는 LDP 고속도로에서 뜻밖의 인연을 만났다.
모두 자기 갈길을 가기에 바쁜 아침 시간, 강아지를 구조하기위해 달리는 차들 사이로 뛰어든 중국인 남성을 목격한 것.
아나스는 곧바로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중국인 남성의 뒤를 따랐다. 하지만 아무도 차를 멈추지 않아 난항을 겪던 중 또다른 인도인 남성이 이들을 돕기위해 합류했다.
세 사람은 겨우 고속도로 한 가운데를 뚫고 들어와 중앙 난간 구석에 몸을 웅크리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에게 접촉했다. 아나스는 강아지를 안전하게 옮기려 했지만 이미 오랜시간 두려움에 떨고있던 녀석은 경계심을 풀지 않았다. 결국 한참후에야 겨우 진정된 강아지와 함께 고속도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3명의 영웅이 탄생했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준 의인들”이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8 10: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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