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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그만두고 ‘성매매’ 시작한 여성…“직업 만족도 높다”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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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브라질의 한 여성이 ‘변호사’라는 유망한 직업을 포기하고 ‘성매매’를 시작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겠다며 과감한 선택을 한 여성 클라우드 마르치(Claude Marchi, 34)에 대해 보도했다.
 
브라질에서 변호사로 11년간 일해온 클라우드는 성매매 여성으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그녀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이유는 바로 직장 내 남성 직원들과의 불평등한 대우와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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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 변호사로서의 커리어를 버리고서 자신이 남성들 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 성매매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나와 정치적인 견해가 같고 대화가 통하는 남성들만 상대하고 있다”며 “현재 변호사로 일할 때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고 있으며 직업적인 만족도 또한 높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성매매를 하는 것이 하나도 부끄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라질에서는 성매매가 합법이며 성매매종사자 협회에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활동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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