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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차 안에서 19금 영상 찍은 경찰관 커플…‘강도 신고도 무시’ [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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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강도 신고가 들어왔지만 이를 무시하고 순찰차 안에서 성행위를 벌인 경찰관 2명이 결국 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2명이 직무 유기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성관계 영상 유출 일부 장면 / dailymail
성관계 영상 유출 일부 장면 / dailymail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찰관 2명은 강도 신고를 무전을 통해 신고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당시 순찰차 안에서 성행위 중이었으며 신고를 무시했다. 또한, 이 모습을 촬영했는데 이 영상이 유출되면서 영상 속 촬영된 경찰관 배지가 노출돼 이들의 정확한 신원이 밝혀지게 됐다.
 
한편 영상이 공개되자 아르헨티나 시민들은 경찰관의 직무유기에 분노했다. 이에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보안부 대변인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경찰관이 시민의 신고를 무시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다. 두 경찰관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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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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