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강도 신고가 들어왔지만 이를 무시하고 순찰차 안에서 성행위를 벌인 경찰관 2명이 결국 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로사리오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2명이 직무 유기로 인해 징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경찰관 2명은 강도 신고를 무전을 통해 신고받았다. 하지만 이들은 당시 순찰차 안에서 성행위 중이었으며 신고를 무시했다. 또한, 이 모습을 촬영했는데 이 영상이 유출되면서 영상 속 촬영된 경찰관 배지가 노출돼 이들의 정확한 신원이 밝혀지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8 10: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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