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정찬우가 ‘사업중독 남편’의 욕심에 혀를 내둘렀다.
27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서는 ‘이젠 진짜 끝이야’라는 제목의 고민 사연이 공개됐다.
남편의 끝없는 사업 도전에 질려 고민을 토로한 아내에게 정찬우는 “돈이 계속 들어간다는 건데”라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중국집 하면서 4억을 모았는데 반토막이났다” “말려도 소용없다”라고 답했다.
정찬우는 ‘강하게 저지하지 않았나?’라고 물었고 아내는 “화를 버럭내고 술을 왕창 먹고 말도 안한다 몇 일 동안”라며 힘들어했다.
이에 김태균은 남편을 불러 “낙지 전문점은 계속 하실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남편은 “요즘 돈가스가 대세라고 들었다”라고 답했고 정찬우는 “보름 됐는데?”라며 경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7 2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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