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리포트] ‘해빙’ 김대명, “캐릭터 전달 위해 연기를 쪼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김대명이 “캐릭터를 쪼개서 연기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해빙’(감독 이수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직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이수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아가 참석했다
 
이날 김대명은 치매에 걸린 정노인(신구)의 아들이자 승훈(조진웅)의 친절한 집주인 성근 역의 김대명은 “성근이라는 캐릭터에 말과 행동의 이유를 많이 쪼개서 보여주고 싶었다. 나름대로 캐릭터 연기를 쪼개서 연기하려고 했다”며 관전 포인트를 언급했다.
 
김대명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김대명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어 “시사회가 열리기 전날인 어제(23일) 시나리오를 다시 찾아봤다. 당시 내가 시나리오에 누군가 나를 봤을 때눈이 천천히 돌아가는 부분을 신경썼으면 좋겠다라고 써놨더라. 처음 마음 먹었던 것처럼 관객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4인용 식탁’ 이수연 감독의 신작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심리스릴러 영화다. 조진웅 신구 김대명 이청아가 출연한 작품으로 3월 1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