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지수가 함께 호흡한 배우 박보영에 대한 찬사를 늘어놨다.
22일 서울시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두베 홀에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보영, 박형식, 지수, 이형민 PD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수는 함께 호흡한 박보영 배우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박보영을 처음 본 순간 천사 같았다”라고 답했다.
그는 “박보영이라는 배우는 누구나 원하는 한마디로 ‘로망’ 같은 존재이다”라며 “함께 이번 작품을 들어간다고 말하니 주변에서 다들 부러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내가 표현을 살갑게 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한 장면씩 찍을 때마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보영이 누나와 형식이 형이 나보다 선배니까, 옆에서 잘 배우고 묻어가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간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 남자’등의 작품을 통해 연출력을 입증한 이형민 PD의 작품으로 대세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 그리고 지수가 의기투합해 호흡을 맞춰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지수는 경찰대 출신 열혈 신참 형사이자 박력남 ‘인국두’를 연기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2 16: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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