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본격연예 한밤’ 배우 이병헌이 영화 ‘싱글라이더’촬영 중 고충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연예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싱글라이더’에 출연한 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와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병헌은 “공효진을 처음 봤을 때 기분이 남달랐다”라며 “언젠가는 꼭 함께 호흡하고 싶었던 배우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촬영하며 겪은 고충에 대해 “대본을 받았을 때, 제 대사가 많지 않았다. 거의 표정 연기였다. 그래서 눈이 빠지게 연기했다”라고 말해 웃음
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병헌은 “제가 받아본 시나리오 중 가장 최고의 영화였다”라고 극찬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1 2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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