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2017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고있는 드라마 피고인-역적-화랑.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매주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드라마 속 빛나는 여주인공은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 들에 대해 알아보자.
MBC‘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이하늬, KBS2 ‘화랑’ 속 고아라 그리고 SBS ‘피고인’의 권유리 가 그 주인공이다. 그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피고인’ 권유리
피고인 속 권유리는 정의롭고 차가운 이성,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우아한 언변을 가진 변호사가 되려고 바둥바둥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현실은, 법정에만 섰다 하면 검사하고 싸우고 판사한테도 대드는 못 말리는 쌈닭이며 그토록 치열하게 싸워보지만 매번 진다. 특히 박정우 검사한테는 백전백패 하지만 지성을 위해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는 검사 역할을 맞는다.
‘역적’ 이하늬
연산의 후궁. 창기로서 왕의 후궁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
사람들은 녹수의 그림자에 침을 뱉으며 천한 것이 방중술로 임금을 현혹했다 수군거렸으나, 연산은 녹수의 교태에 반한 것이 아니었다. 기실, 녹수는 연산의 고독과 광기를 이해하는 유일한 여인. 뿐만 아니라 노련하게 장악원의 여인들을 장악하는 모습에, 연산은 조선의 여자 중 녹수의 지혜가 으뜸이라며 존경했던 것.
이렇듯 연산에게 인생을 건 녹수였지만, 녹수에게는 오래토록 잊지 못한 사내가 있었다. 오래 전, 녹수를 처음으로 ‘예인’이라 불러준 사내, 길동. 궁에 입성한 이후, 조선을 들썩이게 한 홍첨지가 바로 길동임을 알게 된 녹수는 연산과 길동 사이에서 인생을 건 선택을 하게 된다.
‘화랑’ 고아라
화랑속 고아라는 진골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의 골품을 뛰어 넘는 로맨스로 태어난 반쪽 귀족으로 철저한 계급 사회였던 신국에서 귀족도 천인도 아닌 신분으로 누군가에겐 아가씨로, 누군가에겐 천한 것으로 불리며 살아간다.
집안이 몰락하고, 아버지마저 잃어버린 아들과 아내를 찾아 산천을 헤매며 의술을 펼치는 탓에 철이 들기도 전부터 생계와 살림을 책임져왔다. 해서 본의 아니게 소녀 가장의 씩씩함, 생활력,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눈치를 일찌감치 습득했다. 귀족 아가씨들의 고급진 취미생활을 기웃거리는 대신 품삯을 받는 일이라면 시장의 허드렛일도 아랑곳 않고 각종 잡일을 하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역할을 하고있다.
2017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구고있는 드라마 피고인-역적-화랑.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매주 안방극장을 책임지는 드라마 속 빛나는 여주인공은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 들에 대해 알아보자.
MBC‘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이하늬, KBS2 ‘화랑’ 속 고아라 그리고 SBS ‘피고인’의 권유리 가 그 주인공이다. 그들에 대해 한번 알아보자.
‘피고인’ 권유리
피고인 속 권유리는 정의롭고 차가운 이성, 따뜻한 감성을 가지고우아한 언변을 가진 변호사가 되려고 바둥바둥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현실은, 법정에만 섰다 하면 검사하고 싸우고 판사한테도 대드는 못 말리는 쌈닭이며 그토록 치열하게 싸워보지만 매번 진다. 특히 박정우 검사한테는 백전백패 하지만 지성을 위해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는 검사 역할을 맞는다.
‘역적’ 이하늬
연산의 후궁. 창기로서 왕의 후궁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
사람들은 녹수의 그림자에 침을 뱉으며 천한 것이 방중술로 임금을 현혹했다 수군거렸으나, 연산은 녹수의 교태에 반한 것이 아니었다. 기실, 녹수는 연산의 고독과 광기를 이해하는 유일한 여인. 뿐만 아니라 노련하게 장악원의 여인들을 장악하는 모습에, 연산은 조선의 여자 중 녹수의 지혜가 으뜸이라며 존경했던 것.
이렇듯 연산에게 인생을 건 녹수였지만, 녹수에게는 오래토록 잊지 못한 사내가 있었다. 오래 전, 녹수를 처음으로 ‘예인’이라 불러준 사내, 길동. 궁에 입성한 이후, 조선을 들썩이게 한 홍첨지가 바로 길동임을 알게 된 녹수는 연산과 길동 사이에서 인생을 건 선택을 하게 된다.
‘화랑’ 고아라
화랑속 고아라는 진골 아버지와 천인 어머니의 골품을 뛰어 넘는 로맨스로 태어난 반쪽 귀족으로 철저한 계급 사회였던 신국에서 귀족도 천인도 아닌 신분으로 누군가에겐 아가씨로, 누군가에겐 천한 것으로 불리며 살아간다.
집안이 몰락하고, 아버지마저 잃어버린 아들과 아내를 찾아 산천을 헤매며 의술을 펼치는 탓에 철이 들기도 전부터 생계와 살림을 책임져왔다. 해서 본의 아니게 소녀 가장의 씩씩함, 생활력,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 눈치를 일찌감치 습득했다. 귀족 아가씨들의 고급진 취미생활을 기웃거리는 대신 품삯을 받는 일이라면 시장의 허드렛일도 아랑곳 않고 각종 잡일을 하며 스토리를 이어가는 역할을 하고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21 1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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