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차주영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떨어져 지내는 차주영을 박은석이 직접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상(박은석 분)은 별거중인 최지연(차주영 분)의 방송국에 찾아갔다. 차주영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마음이 잘 안 잡힌다”고 하자 박은석은 그런 차주영의 마음을 “다 이해한다”고 했다.
이에 차주영은 박은상을 보며 안타까워했고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거냐”며 아쉬워했다. 이후 박은석은 “오늘, 돌아가신 아버지 기일이다. 만약에 당신이 안 오면 나랑 헤어지겠다는 뜻으로 이해하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그의 뒷모습을 보며 차주영은 혼란스러워 했다.
차주영은 박은석의 배경을 보고 신분상승을 꿈꾸며 결혼에 성공했지만 미사어패럴의 부도와 남편인 박은석의 사장해임에 “별거를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한없이 마음이 넓어진다며 말하는 박은석의 진실한 모습에 혼란스러워 하는 차주영이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할지, 시청자들을 궁금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18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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