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화랑’ 김지수가 박서준을 잡아두기 위해 고아라를 화랑의 원화로 삼았다.
7일 방송된 MBC ‘화랑’ 지소태후(김지수)가 무명(박서준)을 붙잡아두기 위해 아로(고아라)를 화랑의 원화로 데려오는 모습이 방송됬다.
이날 지소태후는 이날 방송에서 “화랑 이전에 두 원화가 있었다. 그들이 화랑을 이끌었지. 남부여에서 네 누이가 백성들을 잘 다독였다고 들었다. 네 누이를 원화로 내 주위에 둘 생각이다. 널 움직일 힘이 그 아이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지소태후(김지수)는 “왕을 참칭했으면 계속 왕 노릇을 해라. 나는 너를 미끼로 삼을거다. 버텨 살아 남아라”며 “그래야 나도 내 아들도 시간을 벌 수 있을 테니까. 네 누이를 잃고 싶지 않으면 세상을 속여라”라고 말했다.
한편,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드라마 MBC ‘화랑’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2/07 22: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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