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조윤희, 극적인 화해로 훈훈함 발산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와 이동건의 갈등이 풀어졌다.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건, 조윤희가 지난 회에 이어 갈등이 지속된 모습이 그려졌다.
 
조윤희는 지난 회에 자신을 납치한 지승현과 지승현의 엄마인 정경순의 상태 때문에 병원에 남고자 해 이동건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은 시부모인 김영애까지 속상하게 만들었다.
   
집에 돌아온 조윤희는 신구, 김영에게 사과하고 이동건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했다.
 
이동건은 조윤희의 여러 애교에도 받아주고자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끈질긴 공세에 결국 조건부로 화해했다.
 
이러한 두 사람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유발했다. 그러나 지승현, 정경순의 문제가 완벽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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