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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피오-김신영-홍진영, 함께 있으면 언제나 흥 폭발 티격태격 흥 삼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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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 3색 꿀잼 동거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지난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설특집파일럿 스타 리얼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이하 발칙한 동거)은 한한층 더 리얼해진 동거인들의 일상과 그 동안의 동거 생활에 대한 발칙한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피오-홍진영-김신영은 어색함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현실 삼남매 케미를 여실히 보여줬다. 특히 피오는 방주인 누나들을 깨우기 위해 고군분투했는데 최후의 방법으로 “누나~ 일어나~ 놀아줘~”라며 애교 섞인 모닝 알람 무전을 보내 누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홍진영과는 김신영이 만든 해독주스를 두고 티격태격 양보 없는 전쟁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해독주스를 먹기 싫어 꼼수를 부리는 홍진영에게 “쓰읍.. 진영 그만”이라며 정색 표정을 짓다가도 “메롱~”하며 귀여운 악동으로 변화무쌍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발칙한 동거’ 피오-김신영-홍진영 / MBC ‘발칙한동거 빈방있음’ 방송캡처
‘발칙한 동거’ 피오-김신영-홍진영 / MBC ‘발칙한동거 빈방있음’ 방송캡처
 
이후, 옷을 좋아하는 공통점을 가진 김신영과 피오는 홍대에 있는 피오의 단골집으로 쇼핑을 나섰다. 이들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며 깨알 상황극까지 펼쳐 폭소를 자아냈다. 귀가한 두 사람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으려 했으나 줄지 않는 ‘마의 40분’ 배달 시간 때문에 결국 나란히 앉아 컵밥을 먹으며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렇게 아슬아슬 폭소만발한 이틀 간의 자신들의 동거 생활을 지켜 본 집주인-방주인들은 마지막 날 밤 진행했던 각자의 동거인들에 대해 ‘YES' or 'NO’ 평가 결과를 확인했다.
 
먼저 피오-홍진영-김신영의 결과가 공개됐다. 피오와 홍진영은 모두 ‘YES’를 선택했다. 피오는 “혼자가 아닌 누군가가 있다는 게 좋았어요”라고 선택의 이유를 밝혔고, 홍진영은 “너무 즐거웠어요. 마치 MT 온 느낌도 나고 대만족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김신영은 피오와는 ‘YES’를 선택하고 홍진영과의 동거에만 NO를 선택했는데, 결과가 공개되자마자 김신영과 홍진영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고, 이에 김신영은 “더 이상 맞추기가 너무 힘들다”라며 최후의 변론을 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설 연휴 동안 두근대는 핑크빛 설렘과 유쾌한 웃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는 개성과 취향이 전혀 달라도 함께한다면 웃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로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불어 넣어 새해를 맞이한 새로운 이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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