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이하늬가 김태희-비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새 월화극 ‘역적-백적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제작발표회에서 얼마 전 김태희-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하늬는 최근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 참석한 이하늬는 부케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녀는 “메인으로 부케를 받으신 분이 계신다. 곁다리로 있는 꽃을 받아서”라며 “다들 결혼은 언제 하시냐고 물으시는데,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혼기가 된 건가 자꾸 물어보신다. 일단 작품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늬는 “장녹수를 하셨던 많은 선배님들이 계신데, 연기를 하는 배우가 다르기 때문에 톤이 굉장히 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장녹수 자체가 예인이고 기생이기 때문에. 기생을 굉장히 해보고 싶으면서도 아꼈던 캐릭터다. 그런 역을 언젠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오래 하다가 저한테는 굉장히 소중한 패라서 쉽사리 꺼낼 수 없었던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25 16: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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