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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온주완의 인어였다?… ‘잉여공주에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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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조보아와 온주완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잉여공주’는 어떤 드라마였을까.
 
20일 조보아와 온주완이 열애 1여년만에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잉여공주’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잉여공주’는 2014년 8월부터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로 사랑 찾아 물오른 인어공주의 서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판타지물이다.
 
여기서 조보아는 100일동안 사랑을 이루지 못하면 물거품이 되는 약을 마신 인어로 분했다. 온주완은 취업 준비생으로 ‘잉여’ 생활을 이어가다 ‘인어’ 조보아를 만나게 되는 이현명을 연기했다.
 
조보아-온주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조보아-온주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앞서 온주완과 조보아는 2015년 3월 열애사실 공개되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앞서 소개된 tvN ‘잉여공주’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으며, 종영 4달 만인 2015년 2월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SNS, 방송 등을 통해서도 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20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결별 이유나 자세한 시기에 대해서는 배우 개인적인 부분이라 알 수 없다”고 알리기도 했다.
 
한편, 온주완은 오는 3월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에 출연할 예정이며 조보아는 최근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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