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가 수술을 집도한다.
16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석규가 첫 사랑이자 국경없는 의사회 소속 ‘의사 이영조(김혜수)의 수술 부탁을 들어 주기로 결정했다.
이날 한석규는 “수술 하기로했다 지원자를 받는다” 라고 말했다. 이에 한석규는 “너는 언제 돌아 온거야?” 이에 김혜수는 “한3년 4년쯤 됬나…? 나도 나이많이 먹었지” 라는 말과 함께 다정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에 의사들은 놀라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들 한석규의 손목을 걱정했다.
환자는 수술전 딸과 통화를 하면서 “엄마가 금방가서 책도 사주고 맛있는것도 사줄테니까 할머니 말씀 잘듣고 있어” 라는 말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수술전 행정실장과 과장이 “마지막 기회다 말릴때 그만해라” 라고 수술하려는 의사들을 말렸다. 이에 김혜수는 “이러다 생사람 하나 죽게 생겼다구요 수술 허락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행정실장과 과장은 마지 못해 수술을 허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7 22: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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