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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측, “비♥김태희 결혼 비공개로 진행 예정”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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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비의 소속사가 김태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7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오랜 사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본인들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하고자 한다”며 “예식 관련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끝으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김태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김태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하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레인컴퍼니입니다.
 
정지훈(비), 김태희씨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오랜 사랑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천주교 예식으로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예식 관련 모든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깊은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이제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가수 비와 배우 정지훈씨를 향해 지난 16년 동안 보내주신 큰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노력하는 정지훈, 그리고 레인컴퍼니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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