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노한솔 기자) 비와 김태희가 화촉을 밝힌다.
17일 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비는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정지훈입니다”라는 말로 입을 뗐다.
이어 “어느덧 내가 데뷔한지도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김태희에 대해서도 “그녀는 내가 힘들때나 행복할때나 변치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다”라며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는 더욱 더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와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김태희를 ‘최고의 선물’로 표현했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2017년 결혼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 비 편지 전문.
17일 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
비는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 모두들 건강하신지요? 정지훈입니다”라는 말로 입을 뗐다.
이어 “어느덧 내가 데뷔한지도 16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자 남자가 되려 합니다”라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김태희에 대해서도 “그녀는 내가 힘들때나 행복할때나 변치않고 늘 제 곁을 지켜주며 언제나 많은 것들로 감동을 주었다”라며 “이제 신뢰가 쌓이고 사랑이 커져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마무리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는 더욱 더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멋진 가수와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김태희를 ‘최고의 선물’로 표현했다.
한편,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3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고 2017년 결혼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하 비 편지 전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7 13: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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