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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노출신’으로 화제된 ‘전망 좋은 집’은 어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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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배우 겸 곽현화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로로 배포한 ‘전망좋은 집’ 이수성 감독이 1심 무죄를 선고 받은 가운데, ‘전망 좋은 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곽현화 상반신 노출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전망 좋은 집’은 어떤 영화일까.
 
지난 2012년 곽현화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 ‘전망 좋은 집’은 부동산 컨설팅업체에 근무하는 두 여자의 3개월에 걸친 일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 작품으로 각각 다른 사랑관을 가진 직장여성의 연애를 담은 영화.
 
‘전망 좋은 집’ 포스터
‘전망 좋은 집’ 포스터
 
‘전망 좋은 집’은 개그우먼 곽현화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오성태, 하나경 등과 함께 주연을 맡았다. 극 중 곽현화는 미연 역을 맡아 개그우먼의 코믹한 이미지를 벗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곽현화는 영화에 출연해 수위 높은 노출 장면들을 소화하며 탄탄하고 굴곡진 몸매를 뽐냈다. ‘전망 좋은 집’에서 곽현화는 비키니 차림이나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등장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고, 영상물등급위원회 측은 “성적 행위 등의 묘사가 빈번하고 자극적으로 그려지고 수위 또한 높다. 여성에게 강제로 폭행을 가하거나 여성의 모습을 촬영하는 관음증 장면도 자주 그려진다. 주제 및 내용, 선정성, 폭력성, 가학성, 모방위험 등 청소년들에게 관람이 허용되지 않는 영화다”라며 19금 등급 판정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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