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결승 진출을 눈앞에 뒀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후안 마타와 마루앙 펠라이니 활약에 힘입어 헐시티를 2-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맨유는 오는 27일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차로 져도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치는 헐 시티를 상대로 후안 마타와 마루앙 펠라이니가 연속 골 맛을 본 맨유는 27일 열릴 원정 2차전을 한결 유리한 상황에서 치르게 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한 주전급 전력 대부분이 선발로 나선 맨유는 수비적으로 나선 헐시티 수비에 막혀 전반을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 11분 마타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11분 발렌시아가 크로스한 공이 핸리크 미키타리안 헤딩을 거쳐 마타에게 넘어갔고, 마타는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후반 24분에 마타를 대신해 투입된 펠라이니가 후반 32분 머리로 추가골을 뽑아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맨유가 우승을 차지한 2009~2010시즌 이후 처음으로 EFL컵 결승에 진출할 경우 리버풀-사우샘프턴의 승자와 최종 우승을 다툰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EFL컵 4강 1차전 홈 경기에서 후안 마타와 마루앙 펠라이니 활약에 힘입어 헐시티를 2-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맨유는 오는 27일 열리는 2차전 원정 경기에서 1골차로 져도 결승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치는 헐 시티를 상대로 후안 마타와 마루앙 펠라이니가 연속 골 맛을 본 맨유는 27일 열릴 원정 2차전을 한결 유리한 상황에서 치르게 됐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제외한 주전급 전력 대부분이 선발로 나선 맨유는 수비적으로 나선 헐시티 수비에 막혀 전반을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후반 11분 마타가 포문을 열었다.
후반 11분 발렌시아가 크로스한 공이 핸리크 미키타리안 헤딩을 거쳐 마타에게 넘어갔고, 마타는 이를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후반 24분에 마타를 대신해 투입된 펠라이니가 후반 32분 머리로 추가골을 뽑아 안방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완성했다.
한편 맨유가 우승을 차지한 2009~2010시즌 이후 처음으로 EFL컵 결승에 진출할 경우 리버풀-사우샘프턴의 승자와 최종 우승을 다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1 09: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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