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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구혜선부터 남상미까지 얼짱 출신 배우들의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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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미 기자) 데뷔 전부터 빼어난 외모로 인기를 한 몸에 얻은 ‘얼짱 출신’ 스타들이 있다. 구혜선, 박한별, 남상미가 그 주인공.
 
2017년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
 
# ‘당신은 너무합니다’ 구혜선
 
구혜선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구혜선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원조 5대 얼짱 출신 배우 구혜선은 흰 피부에 큰 눈망울로 데뷔 전부터 많은 인기를 누렸다. 2002년 한 컴퓨터 CF를 통해 데뷔하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구혜선은 MBC ‘논스톱5’을 시작으로 KBS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구혜선은 ‘왕과 나’, ‘최강칠우’, ‘부탁해요 캡틴’,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지만 여전히 ‘구혜선’ 하면 ‘꽃보다 남자’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이 구혜선의 숙제이기도 하다.
 
2년 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자 결혼 후 첫 작품으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를 선택한 구혜선. 결혼이라는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은 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여자를 울려’, ‘금 나와라 뚝딱’ 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의 신작이다. 톱가수 유지나오 모창가수 유쥐나의 엇갈린 인생을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시간을 마련한다. 작품은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2월 방송될 예정이다.
 
# ‘색다른 남녀’ 박한별
 
박한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박한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구혜선과 나란히 5대 얼짱으로 꼽힌 박한별은 미인들이 많기로 유명한 선화예술고등학교의 얼짱으로도 이름을 떨쳤다. 박한별은 19살에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 활동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고, 2003년 영화 ‘여고괴담3’을 통해 연기 활동에 손을 뻗기 시작했다.
 
이후 박한별은 SBS ‘요조숙녀’, 2006년 ‘환상의 커플’, KBS ‘다함께 차차차’, SBS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 2017년판 ‘남자셋 여자셋’ 출연을 확정지은 박한별은 미스코리아 출신의 헬스 클럽 골프 강사로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출연하며 김정훈과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색다른 남녀’는 MBC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tvN ‘롤러코스터’를 연출한 김성덕 감독의 2017년식 새로운 ‘남자셋 여자셋’ 버전으로 셰어하우스라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세 쌍의 로맨스와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 올 2월 방송 예정.
 
# ‘김과장’ 남상미
 
남상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남상미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남상미는 대학교 학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일명 ‘롯데리X걸’로 유명했다. 남상미는 학창 시절 한양대 앞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빼어난 미모로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유명세를 탔다. 햄버거가 아닌, 남상미의 얼굴을 보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을 찾은 학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남상미는 이후 MBC ‘달콤한 스파이’, ‘개와 늑대의 시간’, SBS ‘결혼의 여신’, KBS2 ‘조선 총잡이’,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잠복근무’ 등에 출연하며 연예 활동을 이어갔지만 지난해 1월 결혼, 11월에 출산을 하며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그랬던 남상미가 결혼 후 첫 복귀작이자 ‘조선총잡이’ 이후 2년 6개월 만에 ‘김과장’으로 돌아온다. ‘김과장’은 기업의 경리과를 배경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약자의 편에서 동분서주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낼 오피스 활극 코미디 드라마.
 
남상미는 극중 당찬 근성과 승부욕, 단아한 외모를 겸비한 ‘경리부 에이스’ 윤하경 대리로 분한다. 하경은 차가워보이지만 따뜻한 성품, 할 말은 하는 똑부러지는 성격과 철두철미한 업무 능력으로 선후배 모두에게 인정받는 커리어우먼이다. 1월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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