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김숙이 “잘 생겼다”는 발언으로 윤정수를 놀라게 만들었다.
최근 김숙은 윤정수와 함께 새해를 보내던 중 뜬금없이 “오빠 되게 잘생겨 보인다”는 말을 던졌다. 이어 “큰일났다. 이상형인 이상윤보다 더 잘생긴 듯 느껴진다”고 말해 윤정수를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앞서 윤정수가 “김숙과 설현이 비슷해보인다”고 말해 김숙을 놀라게 만들었던 사건과 오버랩돼 지켜보던 제작진까지 놀랐다는 후문이다.
김숙의 발언으로 ‘쇼윈도부부’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참된 커플로 거듭날 듯 했던 두 사람. 하지만, 이날도 두 사람은 상대의 사소한 실수 하나까지 트집 잡으며 티각태각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 남편 윤정수를 소재로 한 누드화를 벽에 내걸기 위해 기존의 황금빛 인테리어까지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김숙. 이날 윤정수는 인테리어를 바꾸려 애쓰는 김숙을 돕다가 김숙을 때리는 실수를 범했다.
한편 시시각각 오락가락하는 ‘쇼윈도 부부’의 새해 풍경은 10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1/10 15: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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